이창준
생각루트 수학아카데미 대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S전자에서 미래형 디스플레이를 만들 기 위해 10년간 연구원으로 일했다.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것 같지만 한 끗 다른 선택을 해왔고 그 선택 들이 모여 지금의 길 수학 교육 전문가로 들어서게 했다. 현재는 분당에서 생각루트 수학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과외 선생님으로 데뷔했고 고등학교 3 학년 때부터 학원 강사로 일했다.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면서 공통적으로 들은 말이 있다. “선생님이랑 수학 공부를 하면 재밌어요!” 이렇게 공부를 가르치는 소질은 두 아들 현우와 지운이를 만나고 나서 다시 깨어났다. 세상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가장 많이 또 열심히 관찰한 사람이라고 자부할 수는 있다. 수학 잘하는 사람들을 관찰한 후 깨달은 바를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전수해주고자 블로그 ‘아빠수학연구소’와 유튜브 채널 ‘생각루트’를 열었다. ‘생각루트’ 채널은 개설 2년 만에 구독자 3.4만 명 조회 수 1200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학부모들에게 신뢰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 운영위원으로서 영재 교육 토론회에 참여 중이다. 영재는 무엇이 다르냐고 묻는 부모님들에게 한결같이 대답하는 말이 있다. 영재와 평범한 아이의 차이는 바로 ‘질문’이다. 영재들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지만 평범한 아이들은 질문을 받아야 생각한다. 99%의 평범한 아이들도 질문하고 기다려주면 영재처럼 사고할 수 있다. 좋은 질문과 기다림은 아이들을 수학 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든다. 아빠이자 선생님의 마 음으로 수학 네이티브가 될 수 있는 질문들을 아낌없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