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 우즈 저/이영아 역
인플루엔셜
2023년 영미권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사라진 서점》은 1920년대 파리와 더블린을 배경으로, 실제로 존재했던 서점과 서적상의 모습을 재현하고 한 시대를 풍미한 작가와 책 들을 등장시키며 책을 사랑하는 독자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현실과 과거에 각각 일어난 사건을 어느 것이 먼저 일어난 것인지 착각이 들 정도로 치밀하고 절묘하게 연결해 환상적인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책과 서점을 사랑하는 세 남녀가 고된 여정 끝에 진짜 자신의 자리를 발견한다는 희망적인 내용은 많은 독자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었다. 《사라진 서점》은 출간 이후 아마존 미국과 영국 1위, 《월스트리트저널》과 《USA투데이》 등 주요 매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28개국에 번역 수출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