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mi Michinoku 저
현대지능개발사
싸움과 섹스에 빠져 있던 과거 시절을 거쳐
요시오는 게이바의 마마가, 텐마는 야쿠자의 두목이 되었다.
서로 연인 같은 존재가 된 질긴 악연의 두 사람.
한동안 보지 못한 텐마가 신경 쓰인 요시오는 조직으로 찾아갔다가
마침 돌아온 텐마에게 농담 반으로 하자며 꼬드긴다.
그러자「맘대로 해」라고 부추기며 적극적으로 구는 모습에
“텐마답지 않다”고 느끼면서도 거침없이 안아버린 요시오.
섹스할 때의 모습을 보고 자신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걸 알아채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텐마에게 서먹함과 서운함을 느끼는데―?
ⓒ ATAMI MICHINOKU / TAKESHO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