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해로 저
디앤씨북스
첫사랑 강이현과 결혼했다.
그녀만을 위하는 다정한 남편에게 의지하며
고된 재벌가 시집살이를 견디고 그의 아이를 품지만.
“우리 이혼하자. 아이는 알아서 해.
낳든지, 지우든지.”
사랑하던 그이가 오래 벼른 복수의 칼날을 꺼내 든다.
동시에 친정이 비리로 무너지며 모든 걸 잃은 지연수.
태연한 체하며 아이를 위해 새 출발을 기약하는데...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복수가 그녀의 숨통을 조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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