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아 저
위즈덤하우스
매일에 각각의 다채로운 무늬를 그려줄 임진아 작가의 ‘2025 좋은 날 일력’. 매일의 힘을 믿고 일상의 낯설고도 빛나는 순간을 꾸준히 글과 그림으로 기록해온 임진아 작가가 “골목에 남아 있는 흰 눈을 발견하기 좋은 날”, “아는 맛도 맛있게 느껴지는 날”, “내게 넉넉한 여지를 주는 날”, “표정만 휴가 보낸 날” 등 때로는 공감이나 응원 같기도 하고, 때로는 농담이나 감탄, 환기, 제안 같기도 한 매일의 문장을 다정한 그림과 함께 엮었다.
한 장씩 뜯기 편하도록 미싱 작업이 되어 있으며, 계절의 달라지는 표정을 읽을 수 있도록 각 달마다 배경색을 달리하였다. 박스 패키지 안에는 엽서와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