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글/하오 그림
토닥스토리
“누구나 평범하고, 모두가 특별해.”
기상천외한 이웃들이 사는 아파트로 초대합니다.
애니메이션처럼 생생하다! 빠져들 수밖에 없다!
_이종혁(「신비아파트」 기획 프로듀서)
팽팽한 긴장감과 반전의 묘미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웅진주니어문학상,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대상, 예스24 어린이도서상을 수상한 안성훈 작가가 신작 『몬스터 아파트』 시리즈로 돌아왔다. ‘이웃집에 인간으로 변신한 몬스터들이 살고 있다면 어떨까?’라는 기막힌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독자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현시대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담고 있다. 때때로 가까이 살면서도 존재를 알 수 없는 이웃은 나, 혹은 우리 가족과 너무 다른 몬스터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렇기에 서로를 배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일이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른다. 어린이들은 용감한 주인공 홍모과와 함께 인간과 몬스터가 뒤섞인 아파트를 탐험하며 공존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