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저/홍은주 역
문학동네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재즈’.
재즈 애호가이자 LP 수집을 진지한 취미로 삼고 있는 그가,
자신의 소장품인 재즈 레코드 188장의 재킷을
직접 촬영하고 글을 덧붙여
새로운 형태의 재즈 에세이를 선보인다.
이 책에 담긴 다채로운 재킷 컬렉션 및 재즈의 세계를 통해,
음악과 디자인이라는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세계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어떻게 예술을 즐기고
어떻게 예술가들을 사랑하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