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달 글그림
창비
안녕달 작가가 다시 여름으로 돌아왔다. 《할머니의 여름휴가》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여름 그림책 『복숭아와 애벌레』는 아이가 복숭아 속 애벌레와 몸을 바꾸며 벌어지는 꿈결 같은 이야기다.
익숙한 여름 풍경은 애벌레의 시선으로 다시 열린다. 말랑한 복숭아, 잎사귀 사이의 햇빛, 풀잎과 흙냄새가 어우러진 세계 속에서 아이는 잠시 다른 존재가 되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쁨을 만난다.
복숭아가 익어가는 계절에 도착한, 안녕달 작가의 반가운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