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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용기를 건네던 마음의 의사
이근후 교수를 추모합니다
네 아이의 아버지이자 50년간 사람들의 마음을 돌봐온 정신과 의사.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내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 병동을 개방 병동으로 바꾸었고 정신질환 치료법으로 사이코드라마를 도입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건강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퇴임 후 아내와 함께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아를 설립하여 청소년 성 상담, 부모 교육, 노년을 위한 생애 준비 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76세의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학과를 최고령으로 졸업하고, 30년 넘게 매해 네팔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했으며, 방송과 지면을 통해 행복한 나이 듦과 삶의 지혜를 전해 왔다. 저서로 『아이 마음 멍들지 않게』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등이 있다. 2026년 9월 21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이근후 교수가 남긴 책
아이 마음 멍들지 않게
이근후 저 다산북스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
이근후 저 21세기북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 저/김선경 편 갤리온
아버지, 당신에게 인생을 묻습니다
이근후 저/이명현 편 예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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