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아 저
위즈덤하우스
일 년이 한 권의 책이라면, 오늘 하루는 어떤 이야기로 채워볼까?
우리 모두 저마다 다른 책 속 주인공이니까!
임진아 작가의 2026 ‘다 읽을 거야 일력’ 출간!
『2026 다 읽을 거야 일력』이 건네는 ‘읽는 생활’의 풍경은 사계절의 풍경만큼이나 다채롭습니다. 손 뻗어 닿는 곳에 둔 시집으로 내 마음을 확인하기도 하고, 나 대신 울어주는 책을 골라 실컷 울어보는 날도 있고요. 녹진한 여름날에는 꾸벅꾸벅 졸면서 책을 읽거나, 친구와 같이 식당 메뉴판이나 노래방책을 앞에 두고 신이 나서 앞다퉈 읽어보는 하루도 있습니다. 이번 일력에는 단짝 친구 ‘진아’와 ‘키키’의 하루를 책 모양의 ‘펼치미’가 함께 채워갑니다. 물론 『좋은
날 일력』에서 같이했던 참새 친구 ‘참참이’와 ‘개미’와 ‘팽이’도 등장하니 만나면 반겨주세요.
『2026 다 읽을 거야 일력』은 한 장씩 뜯기 편하도록 미싱 작업이 되어 있으며, 붉은 말의 해에 어울리는 빛깔의 귀엽고 튼튼한 상자 패키지 안에는 일력과 함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엽서와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어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