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케 신스케,마타요시 나오키 저/양지연 역
김영사
요시타케 신스케 × 마타요시 나오키, 개성 넘치는 두 작가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
“우리를 웃게 하고 놀라게 하고 울게 만든 것도, 우리를 구원한 것도 책이었습니다”
마을에서 떨어진 허름한 빈집에 두 남자가 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두 남자는 이런 입간판을 세웠습니다.
“어떤 책이든 복원해 드립니다.”
너덜너덜해진 책도, 찢어진 책도, 단 한 페이지밖에 남지 않은 책도,
단 한 줄의 문장만 기억나는 책도, 심지어 제목만 알아도
원래 어떤 책이었는지 복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책은 제목이 『불쌍한 고릴라』이었습니다.”
“그 책은 첫 문장이 ‘저주의 말로만 채워졌지만 그건 러브레터였다.’이었습니다.”
“그 책은 제목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자잘한 예언』이었습니다.”
이 한 줄의 단서들로 과연 어떤 책이 복원될까요?
27개의 단서로 복원되는 27권의 책 이야기에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상상력이 펼쳐집니다.
한 줄의 단서에서 한 권의 책이 태어나고, 그 책을 읽은 독자의 머릿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당신에게 책은 어떤 존재인가요?
우리를 웃게 하고, 놀라게 하고, 울게 하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게 하고,
때로는 우리를 구원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어 주는 책의 세상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