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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 출간 기념
김훈 작가와의 만남
일시
2024년 7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
장소
광화문 교보문고 23층 대산홀
주제
나의 허송세월과 글쓰기
응모기간
~7월 16일(화)
발표일
7월 22일(월)
모객인원
50명
유의사항
  •  행사 후 사인회, 사진촬영회는 진행 되지 않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추첨을 통해 당첨되신 분들께는 [응모하기]에 입력하신 연락처로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드립니다.
  •  입력 오류 또는 수신 차단 등으로 인한 미수신 시 재발송은 불가합니다.)
  •  이벤트 응모 시 이벤트 주최사로 추첨 및 경품 등의 제공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  (최근 주문번호 상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되 최근 3개월 내역이 없으면 회원정보 기준)
김훈
김훈
1948년 5월 「경향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이자 소설가 김광주의 아들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해 영문과로 2년 만에 전과했으나 군 복무를 마친 뒤 중퇴했다.1973년부터 1989년 말까지 「한국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이후 「시사저널」 사회부장 편집국장 심의위원 이사 「국민일보」 부국장 및 출판국장 「한국일보」 편집위원 「한겨레신문」 사회부 부국장으로 재직했다.

「한국일보」에 재직할 당시 1986년 5월부터 1989년 5월까지 3년간 박래부 기자와 함께 〈문학기행-명작의 무대〉를 연재했으며 이때 연재한 기사를 묶어 『김훈-박래부의 문학기행』을 출간했다. 1994년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문학동네」에 발표하며 47세의 나이에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4년부터는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칼의 노래』를 출간한 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제32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으로 그는 평단과 독자에게서 호응을 얻으며 동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에는 「화장」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언니의 폐경」으로 황순원문학상을 2007년에는 장편소설 『남한산성』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남진우는 그를 일러 ‘문장가라는 예스러운 명칭이 어색하지 않은 우리 세대의 몇 안 되는 글쟁이 중의 하나’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살린 특유의 유려하면서도 간결한 문체의 산문으로도 크게 사랑받는 작가다. 전국의 산천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쓴 기행을 묶은 『자전거여행』 간명한 필치로 일상의 애환을 그린 『라면을 끓이며』 등이 그의 대표적인 산문집이다. 그 외에 장편소설 『하얼빈』 『개』 『달 너머로 달리는 말』 『남한산성』 『공터에서』 『현의 노래』 『강산무진』 『흑산』 『공무도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 산문집 『연필로 쓰기』 『풍경과 상처』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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