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젊음이 넘치는 홍대입구역 근처의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인하대역 건너 대학원에서 환경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뼛속까지 엔지니어이지만 숫자보다는 글자를 좋아한다. 스톡홀름협약 당사국 총회 대한민국 외교대표단으로 활동하고 UNDP The World Bank 등 국제기구와 협업하며 문과와 이과 역할을 동시에 해왔다. 많은 사회초년생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간 공돌이와 문돌이의 영역을 넘나들며 쌓아온 글쓰기 노하우를 나눠야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하대학교 강단에서 실무에 기반한 전공지식과 더불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