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고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나왔으며 현재는 그림.글 뿐 만 아니라 연기 모델 활동을 통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 고민하는 표현쟁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작은 집에 작은 두녀석. 춘희 복희라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살고 있습니다. 유기견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아이들을 보며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불러줄 이름이 없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불러주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잃어버린 봄을 찾아서」의 출발은 그러합니다. 아이들의 잃어버린 꿈을 다시 되찾아 주는 것. 가장 따뜻했던 순간 나를 불러주는 가족과 함께 했던 시간. 그 시간을 다시 돌려주는 것입니다. 세상 많은 유기견.유기묘들과 함께 삶을 공존할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