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택
카카오 전 대표. 1980년대 말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하고 싶어 기자가 되었다. 동아일보 기자로 시작해 마흔에 첫 퇴사를 하고 미국 라디오 PD 번역가 작가로 활동했다. 마흔둘 40대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80일 동안 자전거로 미국 대륙을 횡단했고 7년 후 중국 대륙도 자전거로 달렸다. 이후 인문사회학 교수 편집국장 콘텐츠 전문가로 인터넷 분야로 넘어와서는 네이버 서비스 운영 총괄과 카카오커머스 대표 등 플랫폼 전문가로 일했다. 이 책은 그가 ‘내 손으로 뭔가 창조하고 싶다’는 인생의 로망을 실현한 기록이다. 18개월 동안 북향 작업실에서 서툴고 치열한 시간을 보낸 후 100여 가지 술을 만든 끝에 방아잎을 넣은 과하주 ‘코리안 민트’를 출시했다. 저서로 〈블루 아메리카를 찾아서〉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서울을 여행하는 라이더를 위한 안내서〉 〈중국 만리장정〉 등이 역서로 〈나를 부르는 숲〉 〈천천히 달려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