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저
생각의길
우리가 묻고 싶었던 것,
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임기를 마치게 해도 대한민국 괜찮을까?
그리고 유시민의 답
본질을 드러내는 분석과 전망
지난 2년의 시간이 일깨운 것
인간과 정치에 대한 환상을 품지 않으면서도
인간과 정치의 가능성을 저버리지 않는,
결코 길들여지지 않은 유시민만의 시선과 통찰의 힘은
늘 시간을 통해 증명된다.
우리는 사안이 혼탁할 때마다 유시민의 등판을 기다린다.
이 책은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묻고 싶은 질문에
그만의 방식으로 명료하게 답하는 유시민다운 흔적이다.
무도한 시대를 넘을 정치 비평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