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황선우 공저
이야기장수
2024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온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가 주목한 한국 여성의 혁명적 목소리
“김하나, 황선우 작가는 가족의 개념을 재정의한다.”
일파만파 ‘여둘’ 열풍을 불러일으킨 김하나, 황선우 작가를 세상에 알린 베스트셀러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2024년 개정증보판이 두 작가의 새 에세이들과 미공개 사진들을 더해 이야기장수에서 출간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초판에 실리지 않았던 여자 둘의 일상과 생활공간, 고양이 가족 사진들과 각종 사건 사고의 현장사진들이 본문 풀컬러 구성으로 추가된다.
여자 둘, 그리고 각자 키우던 두 마리의 고양이들까지―한 지붕 아래 여자 둘 고양이 넷이 와글와 글 모여 W2C4의 새로운 분자식을 이루어 살아가면서, 이들의 삶엔 예기치 못한 좌충우돌과 격동의 사건들이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듣도 보도 못한 동거 가족의 삶에 대한 자료영상을 미리 찾아둔 다면 “화산이 폭발하고 용암이 쏟아져내리는” 장면을 준비해놓아야 할 것이다.
‘그후 5년,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등 이 책이 출간된 이래로 벌어진 일들에 대한 김하나, 황선우 작가의 새로운 에세이 4편이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