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년 넘게 부모들을 직접 만나 상담해온 임상 심리학자이자, 여러 권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다. 셰팔리 박사의 책은 동양의 마음챙김과 서양의 심리학을 결합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가족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데 탁월한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전 세계 수많은 부모와 전문가들로부터 “양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 임상적으로 입증된 실제 사례를 근거로 한 최근작 『부모 지도』는 오늘날 부모들이 직면한 양육의 어려움을 전반적으로 다룬 『깨어있는 부모』(이론편)와 아이 훈육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깨어있는 양육』(실천편)을 잇는 ‘좋은 부모 되기’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저자는 미국 뉴욕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가족관계 전문가로서 전 세계 각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깨어있는 양육 연구소Conscious Parenting Coaching Institute’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