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원 저
북오션
🌟전건우, 박해로, 정명섭 강력 추천!🌟
스릴러 전문 번역가 최필원의 첫 소설집
“신이시여, 나의 죄를 용서할 수 있겠나이까.”
주인공은 10년 전 뺑소니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와
아내의 뱃속에 있던 아이를 함께 잃는다.
이후 고해실의 신부로서 사제의 길을 걷게 된 주인공에게
어느 날 한 남자가 찾아와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데...
'나도 모르게 두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아내를, 임신한 아내를, 믿을 수 없었다.
고백자가 그때 민희를 치고 달아났던 바로 그 뺑소니범이었다니.'
- 「마지막 고해」 중에서
과연 주인공은 증오로 이글거리는 뜨거운 칼날을
눈앞에 보이는 살인마에게 내리꽂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