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신문 읽기를 좋아했던 학창시절을 보내고 가장 바랐던 꿈을 이뤄 지리교사가 되었다. 2008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과 지리공부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EBS에서 지리는 물론 융합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알면 똑똑해지리』, 『가자! 우리나라 국립공원』 등 지리 관련 책을 집필했고, 집필에도 참여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돕고 있다. 더 많은 독자들에게 지리가 우리 일상과 늘 함께 하고 있음을, 지리를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더 깊고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