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후쿠오카 신이치 저/황국영 역
은행나무
“음악도 생명도, 단 한 번뿐이기에 빛난다”
세계적인 음악상을 휩쓸며 시대를 풍미한
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와
일본을 대표하는 생물학자 후쿠오카 신이치.
자연의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려는 음악가와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생물학자가
서로의 분야를 넘나들며 나눈 감각적인 대화를 기록한 책.
"배경이 전혀 다른 우리 두 사람의 대화는,
신기하게도 매번 같은 지점에 도달합니다.
그것은 우리 둘의 인식의 여정이
비슷한 궤적을 그려왔기 때문일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