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박한 글/이지운 그림/이익주 감수
아울북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만화로 만나다!
한글을 창제한 조선 최고의 왕
세종대왕의 특별한 어린 시절 이야기!
세자인 첫째 이제와 똑똑한 셋째 이도, 피할 수 없는 형제 간의 갈등!
방에서 책 읽기 좋아하는 충녕대군!
무예가 뛰어난 큰형님인 세자와 대결을 하다!
충녕대군이 방에서 잠도 자지 않고 책만 읽는다는 것이 아버지인 태종의 귀에 들어간다. 충녕대군이 걱정된 태종은 방에서 책을 모조리 꺼내라고 내관들에게 명령하지만, 충녕대군은 숨겨두었던 책 한 권을 백 번 읽겠다고 다짐하는데….
한편 무예가 뛰어나고 성품이 활달한 세자는 자리에 앉아 책만 읽는 것이 힘들다. 게다가 세자빈객이 일주일에 다섯 권의 책을 외워야 한다고 하자,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 버린다. 태종이 책을 싫어하는 세자를 야단치며, 충녕대군의 독서량과 비교하자, 세자는 짜증이 나서 결국 책 많이 읽은 것을 이야기하고 다니는 동생 충녕대군에게 한판 대결을 신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