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되고 싶었어요.
지구도 못 구하고 영웅도 못 되었지만 작가가 되어
작은 영웅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지요.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지은 책으로는 「똥볶이 할멈」, 「챗 걸」, 「후덜덜 식당」,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 「천재 의사 시건방」, 「멍멍말 통역사 김야옹」, 「다판다 편의점」 시리즈,
『똥볶이 할멈의 힘 주는 말』, 『열지 마! 냉장고』,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고양이네 미술관』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