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승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DF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일상 속 마음 건강을 지키는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멘탈탄탄〉에 출연하며, 정신과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모가 된 이후, ‘부모의 멘탈에도 돌봄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을 깨닫고, 같은 처지에 있는 초보 엄마, 아빠들의 마음에 힘을 보태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김도연
KBS 前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밝고 선한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왔다. 현재는 사랑스러운 딸 수빈이를 키우며, 부모라는 역할을 배워가는 중이다.
한 개인으로서, 엄마로서, 또 누군가의 자식으로서 흔들리며 나아가는 순간들을 글로 엮었다. 때로는 웃음을 터뜨리고, 때로는 눈물을 머금게 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부모가 처음인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