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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미술관에 간 할미
할미 저 더퀘스트
"할미 왔다~" 유쾌한 인사로 시작해, 쉽고 간단하게 미술사 지식을 전하는 30만 팔로워의 인기 채널 할미아트의 첫 책. 영상에서 느껴지는 친근함을 그대로 담았다.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작품 해설과 함께 예술가의 삶을 비추는 인상 깊은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전한다.
미술관에서 안아주는 남자
최예림 저 더블북
화려한 명화와 장엄한 미술사의 한 장면 앞에서 사람들은 종종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누군가는 오랫동안 고개를 떨군 채 그림 앞에 서 있었고, 또 누군가는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으며 속삭였다. “이 그림이 꼭 나를 위해 있는 것 같아요.”
줄 서서 보는 그림의 비밀
이정우 저 투래빗
전시 열풍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이 질문을 정면으로 던 진다. 그리고 렘브란트, 고흐, 세잔, 뱅크시 등 시대를 초월한 예술가들의 ‘전략적 선택’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예술 작품이 어떻게 ‘브랜드’가 되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한다.
화가의 사람들
최연욱 저 온더페이지
힘든 상황에서도 그들이 계속 붓을 들 수 있었던 건 사랑하는 사람, 서로 경쟁하는 라이벌,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친구와 후원자 덕분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피어난 감정의 기록이다. 그림은 결국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마음의 표현이기에 우리가 그림을 보며 울고 웃고 위로받는지도 모른다.
화가가 사랑한 파리
정우철 저 오후의서재
외젠 들라크루아,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조반니 볼디니, 마르크 샤갈, 일리야 레핀 등 예술사 속 거장들의 시선이 머문 장소를 따라가며 그들이 파리라는 공간에서 ‘예술의 언어’를 만들어낸 과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미술관에서 우리가 놓친 것들
윌 곰퍼츠 저/주은정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바스키아의 눈으로 뉴욕 거리를 걷고, 엘 아나추이의 손으로 병뚜껑을 줍는다.” 오늘날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평론가 윌 곰퍼츠 신간. 보는 이로 하여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각과 사유가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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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이미지
The Channel at Gravelines, Evening (1890)
  • Georges-Pierre Seurat
  • Oil on canvas
  • 65.4x81.9cm
  • MoMA
근대성과 색채에 대한 탐구로 신인상파의 문을 열다.
- 조르주 쇠라

조르주 쇠라는 근대성과 색채를 주요 탐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풍경화와 풍속화도 그렸으며, 인상파 화가들처럼 근교의 강가로 나가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색채 이론 관련 논문을 연구하며 회화를 과학적으로 접근했고,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점묘법입니다.
점묘법은 사람의 망막에서 시각 정보가 혼합되는 원리를 바탕으로, 순수한 색의 점들을 화폭 위에 촘촘히 찍어 관람자의 눈이 그것을 새로운 색조로 인식하도록 하는 기법입니다. 쇠라는 그라블린에 체류하던 동안 하루의 다양한 시간대를 담은 네 점의 풍경화를 그렸습니다. 그는 인상파처럼 자연을 감정의 프리즘을 통해 바라보는 대신, 형태와 색채의 조형적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그라블린 해협의 저녁〉 역시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이 작품의 구성은 수평선을 따라 엄격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가로등과 닻 같은 수직적 요소가 화면의 평면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창백한 색조는 인물의 부재를 두드러지게 하지만, 동시에 가로등, 배, 닻은 인간의 활동을 은근히 환기합니다. 색을 점으로 분할한 그의 기법은 기존 회화에서는 볼 수 없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안타깝게도 쇠라의 삶은 길지 않았습니다. 그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 자신의 예술을 비방하는 이들을 설득할 기회조차 충분히 갖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과 10년 남짓한 창작 기간 동안 240점이 넘는 회화와 수백 장의 데생을 남겼습니다. 그의 점묘화처럼,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은 하나하나 모여 신인상파의 문을 연 화가, 조르주 쇠라를 기억하게 해줍니다.
관계의 말들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
카미유 주노 저/이세진 역 윌북(willbook)
100명의 화가로 보는 800년 미술사. 거장들의 대표작을 통해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책. 작품과 인물에 집중한 구성은 실제 전시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을 선사하며, 아트 스토리텔러가 알려주는 작품 감상법은 미술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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