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와바 사치코 글/사타케 미호 그림/고향옥 역
한빛에듀
가시와바 사치코 작가의 대형 판타지 시리즈
〈용이 부른 아이〉 두 번째 막이 열린다!
“지켜야 해. 어둠에서 태어난 이 생명을!”
2022 배첼더상 수상작 《귀명사 골목의 여름》, 일본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 수상작이자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프가 된《안개 너머 신기한 마을》의 작가 가시와바 사치코가 대형 판타지 시리즈 〈용이 부른 아이〉로 돌아왔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사랑받아 온 작가는 이번 책에서 짙푸른 왕궁, 하늘을 나는 용과 마녀, 신기한 마을이 어우러진 전례 없는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탄생시켰다. 왕족, 용, 기사, 마녀, 저주 등 판타지 장르의 전통적인 요소들이 가시와바 사치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서정적인 문체를 만나 따뜻하면서도 신비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