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아 저
휴머니스트
“‘오늘의 나’에게 딱 맞는 ‘오늘의 빵’을 찾는 마음!”
생활의 반짝임을 섬세하게 적어온 임진아 작가가
일상에서 고른 갓 구워낸 빵 같은 마음들
2018년 출간 후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진아 작가의 첫 에세이집 『빵 고르듯 살고 싶다』의 최신개정판.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은 날, 하얀 유산지를 깐 빈 쟁반을 들고 ‘오늘의 나’에게 딱 맞는 ‘오늘의 빵’을 찾듯 써 내려간 노릇노릇하고 폭신한 글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데운다.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최신개정판은 임진아 작가의 새 그림으로 표지를 특별하게 구웠고, 총 33편 글 중에서 28편에 작가가 ‘지금의 마음’을 골라 정성껏 반죽하고 새로 구운 작은 이야기와 그림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