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무속인으로 삶의 궤도를 바꾼 영적 카운슬러.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배우였으나, 잇따른 시련과 뼈아픈 상실을 겪으며 거부할 수 없는 신의 부름을 받아 신당 문을 열었다. 스스로 벼랑 끝에 선 절망과 고통을 온몸으로 통과해냈기에, 찾아오는 수많은 이의 찢긴 상처를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다독인다.
그는 가혹한 운명이나 팔자라는 이름으로 삶을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내면의 미움과 공허를 비워내고 스스로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단호하면서도 다정하게 조언한다. 단순한 점사를 넘어, 길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캄캄한 밤을 지나는 이들의 지친 어깨를 감싸안는 든든한 삶의 멘토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