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앱 ‘브랜디’의 콘텐츠 마케터와 ‘쿠팡’의 소셜 마케터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서른 살이 되기 전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봐야겠다’는 다짐 하나로 회사를 그만두고 홍대 인근에 사진관을 차려 창업자의 길에 들어섰다. 1년 만에 사진관을 정리한 뒤에는 빈티지 디카 감성을 담아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해 2년째 브랜드를 키워가고 있다. 그 사이, 5년 넘게 운영해 온 유튜브 채널 <이리유>는 연애, 뷰티, 자존감, 인간관계, 자기 관리까지 직접 부딪혀 얻은 ‘진짜 꿀팁’으로 20·30 여성들의 단단한 지지를 받는 채널이 되었다. 거듭된 도전과 실패 사이에서 길어 올린 작은 성공들을 지나오며, 그는 한 가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잘되는 것’과 ‘잘 사는 것’은 다르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