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저/차지원 역
문학과지성사
2001년 6월 『트리스트럼 샌디』를 시작으로 출간해온 대산세계문학총서가 200번째 책을 출간했다. 국내 초역, 해당 언어 직접 번역, 분량에 상관없이 완역을 기본 원칙으로 발간해온 대산세계문학총서는 총 172종 200권, 34개국 168명의 작가를 소개하며 한국 독자들에게 폭넓은 문학 체험을 선사해왔다. 200번은 역사와 이념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도 끝내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존엄과 삶을 집요하게 탐구해온 현대 러시아 문학의 대표 작가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의 장편소설 『통역사 다니엘 슈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