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길로 가시겠습니까, 불운의 길로 가시겠습니까?"
전천당 시즌2 제 1권의 막이 올랐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1』 출간!
<전천당>이 있는 골목에 <선복서점>이라는 책방이 새로 생긴다. 가게 이름처럼 착한 마음씨로 손님의 행복을 기원하는 책을 파는 곳이다. 고요하던 골목에 분주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전천당>을 찾아왔던 행운의 손님이 <선복서점>에서 과자와 책을 맞교환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선복서점>의 주인은 어떤 사람이고 왜 그런 책을 파는 것일까?
손님 하기에 따라 행운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되기도 하는 과자를 파는 곳 <전천당>과 손님의 행복만을 바라는 책을 파는 곳 <선복서점>. 두 가게의 이상하고도 기묘한 관계가 시즌2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