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독서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의 앞 이야기
"난 1번이잖아. 뭐든 새롭게 알아내야 한다고!"
질문하고 모험하는 전설의 1번 애벌레 탄생기
제20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으로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9년 만의 후속작.
‘7번 애벌레’가 세상에 나오기 전, 교실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1번 애벌레’가 주인공이다.
자신을 이끌어 줄 선배가 없는 상황에서 1번 애벌레는 제 존재의 이유, 삶의 의미에 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 답을 스스로 찾아가며 분투하고 성장하는 1번 애벌레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교실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김원아 작가와 사랑스러운 애벌레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주희 화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로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저학년)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화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 『너와 나의 강낭콩』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1~2)』 『꼼지락 1학년, 스스로 할 거야!』 『꼼지락 1학년, 열심히 할 거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