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글/유시연 그림
우리학교
좋아요 수, 별점 등 평가로 가득한 세상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정한 위로와 용기!
모든 것에 별점을 매기는 세상.
이젠 내가 받아야 하는 차례인가?
시험 점수, 운동 신경, 친구 관계마저 평범한 나우주는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특별해지고 싶어 반장이 되려고 결심한다. 우주는 어느 날 부모님이 운영하는 ‘우주피자’의 배달 앱을 보고 반장 일에도 친구들에게 별점을 받아 평가받겠다는 기발한 공약을 떠올린다. 반장이 된 우주와 우주피자, 과연 앞으로 별 다섯 개를 계속 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