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그리는 김져니 작가의 첫 그림책 사랑 가득, 기쁨 가득! 썸머의 좌충우돌 산타 되기 프로젝트 산타가 되고 싶다는 아이의 귀여운 마음과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다. 비록 시행착오도 있고, 서투른 면도 있지만 자신의 사랑을 전하는 아이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며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려는 아이의 모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감싸는 그림책이다.
작가는 잉크펜과 수채화로 일상의 행복과 유머, 그리고 상상 속 세상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그녀의 작업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저서로는 에세이 『스물아홉, 작아도 확실한 행복이 있어』, 『갑자기 어른』, 『나를 아끼는 마음』, 『아무래도 좋은 하루』, 소설 『14번가의 행복』, 『스물다섯 가지 크리스마스』, 『폴라리또와 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