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글/경혜원 그림
천개의바람
선생님의 하루하루를 엿보는 일기장 같은 동시책!
담임을 맡게 된 선생님이 1년 동안 아이들과 잘 지내겠다는 각오와 생활을 동시와 일기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선생님이 교실로 향합니다. 어떤 학생들을 만나게 될지 선생님은 교실 문 앞에서 잠깐 긴장합니다. 이내 문을 열고 들어가 마주한 아이들은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아직 처음이라 이름이 헷갈리지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이름이랑 줄임말도 외워야 하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만큼 배우고 외워야 할 게 많은 선생님. 선생님은 1년 동안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