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관 저/송영관,류정훈(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 그룹) 사진
위즈덤하우스
“우리는 사랑으로 연결된 바오패밀리
슬기로운 생각으로 빛나는 세상을 만들죠!”
많은 관심과 애정 아래 어느덧 두 살이 된 루이와 후이는 엄마 아이바오처럼 사랑스럽고 아빠 러바오처럼 낭만 가득한 판다가 되기 위한 ‘판생’의 두 번째 출발선에 섰다. 단계적인 훈련을 통해 엄마로부터 독립하고, 2025년 10월 3일 오픈하는 새로운 보금자리 ‘판다 세컨하우스’에서의 여정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1』로 쌍둥이 아기 판다의 탄생 스토리를 전한 작은할부지 송바오(송영관 주키퍼)는 후속작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2』을 통해 바오패밀리의 행복 넘치는 일상과 판다월드 안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송영관 작가는 씩씩한 루이바오와 명랑한 후이바오의 폭풍 성장 과정은 물론, 야외 방사장과 엄마로부터의 독립 훈련, ‘판다 세컨하우스’에서의 새로운 시작까지, 선물 같은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전한다. 더 나아가 바오패밀리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주키퍼와 수의사, 캐스트 등 판다월드 안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음으로써 동물과 사람을 잇는 동물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