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초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쓰기’를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마음을 붙잡고 상처를 꿰매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치유법이라고 믿는다. 이 책을 펼친 독자들이 자신도 몰랐던 마음의 조각을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바라보고, 문장으로 천천히 풀어내며, 마침내 가벼워지고 명랑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현재 매달 다양한 주제로 오프라인 강연을 열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글쓰기의 순간들을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도파민 가족》, 《초등 어휘일력 365》 등을 포함해 8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