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 조셉 저/문선진 역
포레스트북스
늘 바쁘게 일하고, 맡은 일을 완벽하게 해내며, 겉보기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사람들. 그러나 기뻐해야 할 순간에도 마음이 따라주지 않고, 몸이 지쳐도 멈추는 법을 모른 채 ‘기계’처럼 일상을 유지하는 사람들. 바로 ‘고기능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간신히 균형을 잡고 있는 또 다른 자아가 숨어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우울조차 감지하지 못할 만큼 성실함과 책임감에 사로잡혀 하루를 버티는 현대인의 내면을 포착하며, 고기능 우울증의 본질을 정면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