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저
위즈덤하우스
어두운 감정을 다정한 언어로 어루만지는 작가 쑥
그가 전하는 짙은 불안에 휘청거리지 않고 균형을 잡는 삶에 대하여
『흐릿한 나를 견디는 법』, 『무명의 감정들』을 통해 불안의 세계를 헤매는 캐릭터 '무명(無名)'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에 내밀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에게 큰 위안을 선사한 작가 쑥. 세 번째 단독 저서 『느슨한 균형』에서 작가는 불안과 기쁨, 슬픔과 행복 사이에서 스스로 굳게 서기 위해 균형을 다잡는 순간들을 포착했다. 직장인과 작가로서의 삶을 병행하다 전업작가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그는 두려움과 초조함을 받아들이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꾸려 나가는 법을 터득해간다. 또한 불안이 있기에 행복의 가치 또한 알 수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되 내 곁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찾고자 애쓴다. 결국 인생이란 불안과 기쁨, 슬픔과 행복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찾아나서는 과정임을 깨닫는다. 무명과 쑥 작가의 감동 깊은 성장담을 담은 이 책은 독자에게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간이 주는 깊은 감동과 위안을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