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글/최명미 그림
아이휴먼
책을 펴는 순간, 어흥! 전설 속 호랑이가 살아난다!
무섭고 우습고 든든한 ‘우리’ 호랑이 이야기
우리 조상들은 유쾌한 재치를 통해 무시무시한 호랑이도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친숙하고 귀여운 존재로 그려냈어요.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이 신묘한 꾀를 내어 호랑이를 든든한 형님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팥죽 몇 수저와 지게, 소똥, 알밤, 가재, 절구로 산군 호랑이를 잡기도 하지요. 또 간교한 꾀를 부리는 호랑이를 지혜롭게 골탕 먹이고 물리치거나, 운으로 황당하고 재미있게 호랑이를 사로잡기도 합니다. 우리 조상들의 곁에 함께하며 우리를 웃고 울리는 호랑이 이야기를 만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