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준 저
은행나무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수상 작가 '정용준' 신작 소설
"사랑은 너와 나 사이에 있지 않다. 너와 나를 껴안고 있다.
그러므로 사랑은 우리를 지켜줄 수 있다."
언어장애가 있는 인하, 그런 그와 사랑에 빠진 동아.
둘은 느린 속도로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진다.
그리고 어느 날,
동아는 몸이 물처럼 녹아버리는 겨울통에 걸린다.
둘은 남은 시간 있는 힘껏 서로를 사랑하기로 한다.
하지만 동아는 안다.
인하는 자신을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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