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혁 저
반타
무려 1,000만 부 누적 판매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보유한 K-오컬트의 바이블, 『퇴마록』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이우혁 작가가 직접 예고해 온 『신 퇴마록』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신세편 전 3권은 향후 마세편(3권)과 창세편(4권)으로 이어져 총 10권으로 완결될 『신 퇴마록』의 거대한 서사를 여는 첫 번째 관문이자, 한국 장르문학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서막이다.
『신 퇴마록』은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완벽히 독립적인 서사를 갖추어, 전작을 접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숨에 빠져들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이는 기존 팬의 향수와 신규 독자의 진입 장벽을 모두 고려해 이우혁 작가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지점 중 하나다. 작가의 세심한 설계 덕분에 『퇴마록』의 전설을 기억하는 이에게는 전율을, 퇴마사들을 처음 마주하는 이에게는 압도적인 쾌감을 안겨줄 시리즈가 탄생했다. 즉 『신 퇴마록』은 『퇴마록』의 ‘2기’에 해당하는 공식 후속 시리즈인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퇴마행’을 그린 독립적인 이야기이기도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