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미 글/김무연 그림
슈크림북
매콤~달콤! 말랑~쫀득!
햇살 초등학교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방과 후 할멈 떡볶이’에 불어닥친 새로운 사건!
하나, 똥볶이 할멈의 냄비에 팔리지 않은 떡볶이가 그득하다?!
둘, 할멈 떡볶이 가게 앞에 수상한 똥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대체 똥볶이 할멈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매운맛에 중독된 힘찬이와 햇살 초등학교 아이들, 그리고 주인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거짓말을 해야 했던 강아지 딱풀이의 사연을 통해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너무 일찍 어른이 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다른 무언가에 쉽게 빠지고 기대는 연약함을 보여 주는 한편, 그런 마음을 이용하려는 어른들의 모습도 짚어 냈지요. 동시에 외로움은 혼자 견디고 이겨 내야 하는 감정이 아니라,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서로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건너야 하는 마음임을 전합니다. 똥볶이 할멈과 치즈, 똥방구 할망이 주변 이웃들의 외로운 마음을 알아보고 손을 내미는 이야기를 따라가 보세요. 혼자라서 더 맵고 아팠던 마음도, 함께하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