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베개와 오직 사랑뿐』은 피터 H. 레이놀즈 작가가 늦둥이 아들 헨리와 함께 쓴 첫 작품이다. 이 책에는 형체가 정확히 뭔지 알 수 없는 특별한 아빠와 아들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들이 캐치볼을 하듯 반복적으로 주고받는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는 가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통용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전해 온 천재 그림책 작가 피터 H. 레이놀즈 작가가 가정의 달에 선물하는 단 한 권의 책이다. 공감의 언어로 많은 어린이 독자의 마음에 다가간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이자 그림책 번역가인 류재향 작가가 간결하면서도 적확한 단어들을 사용해 책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 책은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이자 확신을 줄 새로운 고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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