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글/박정섭 그림
풀빛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숭민이에겐 고생 끝에 더 큰 고생이 온다!
숭민이의 좌충우돌 하루, 속담으로 만나 보자!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인기 시리즈 〈숭민이의 일기〉가 돌아왔다! 선조들의 지혜가 듬뿍 담긴 ‘속담’과 함께! 주인공 숭민이의 하루는 언제나 다이내믹하다.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려고 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게 웬일! 엄마 잔소리는 줄었지만, 이번엔 여자친구 심지영의 잔소리가 시작되었다. 심지영이 숭민이 눈 건강을 챙겨 준다며 게임도 하지 마라, 스마트폰도 그만 보라며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결국 숭민이는 심지영 몰래 친구와 게임 대결을 하다가 심지영한테 들켜버렸는데, 더 큰 문제는 바로 그날이 심지영과의 백일이었다는 사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누가 그랬을까? 숭민이에게는 고생 끝에 더 큰 고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