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저
문학동네
“그림책 다음은 동화책이다”
한 권이라도 아이 스스로 읽어낼 수 있도록 이끄는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교사들의 노하우 대공개!
어릴 때는 책을 읽어줘야 잠들던 아이가 이제는 만화책과 유튜브만 봐요.”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중인데 갑자기 글이 많아져서인지 어려워해요.” 유튜브나 릴스 등 짧은 영상에 어릴 때부터 노출된 요즘 아이들은 독서를 지루하고 따분한 일로 여긴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동화를 재미있게 읽을까?’ ‘수많은 동화책 중에서 뭐부터 읽어야 할까?’ ‘주제별로, 난이도별로 시기에 맞는 책을 누가 알려주면 좋겠다’ 등등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만 간다. 이렇게 동화책을 앞에 두고 막막해하는 이들을 위해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의 현직 교사 12인이 힘을 합쳤다. 다년간 교실에서 동화 수업을 진행해온 교사들이 학사 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월별로 3가지씩 총 36가지 주제를 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자신들의 노하우를 『동화 수업 대백과 295』에 알차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