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영 글/백두리 그림
우리학교
온라인 미디어 서사의 독보적 시리즈 ‘햇빛초 이야기’
더 빠르게, 더 숨 막히게, 더 쓰라리게 맞이하는 폭죽 같은 결말
햇빛초 아이들의 속마음을 여과 없이 보여 주던 대나무 숲 계정이 돌아왔다! 다시 나타난 대숲에는 유나와 동우의 연애, 건희의 과거 학폭 사건 등 폭로성 게시물들이 잇달아 올라온다. 후회, 우정, 질투, 동경, 미움 그리고 가짜 뉴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익명 글을 통해 대나무 숲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는 악의들 속에서 유나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상처 입는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혀내기로 마음먹는다.
다시 대숲 계정을 연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숨기고 싶었던 건희의 과거를 폭로하는 사람은 또 누구일까? 다른 사람의 악의에 상처 입고, 소문에 휩쓸리고, 쓰라린 잘못을 후회하며 힘껏 성장하는 햇빛초 아이들과 함께, 독자들 역시 더 단단한 마음으로 어린이 시기로부터의 졸업과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