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미 저
푸른숲주니어
“그 여름날 언니를 떠올릴게. 기뻐하면서 슬퍼할게.”
언니를 잃은 소녀와 날지 못하는 유니콘
상실의 슬픔을 건너는 가장 눈부신 여름 이야기
《마음 수거함》, 《별과 새와 소년에 대해》, 《오직 달님만이》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과 따뜻한 시선을 보여 준 장아미 작가가 신작 청소년 소설 《여름은 레몬맛 사탕처럼》으로 돌아왔다.
언니 보름을 교통사고로 잃은 이레는 여전히 그해 여름에 머물러 있다. 언니가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이레는 자신이 언니를 잊을까 두렵다. 그러던 어느 날, 이레는 언니가 마지막 여름에 만났다고 이야기했던 날개 없는 유니콘 클로버를 발견한다. 클로버가 나타날 때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돌풍과 사고가 이어지는데…….
《여름은 레몬맛 사탕처럼》은 상실과 애도, 우정과 첫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청소년 성장 소설이다. 날지 못하는 유니콘과 언니를 잃은 소녀의 만남을 통해 떠난 존재를 기억하는 방법과 앞으로 나아갈 용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여름날의 햇살처럼 반짝이고, 레몬맛 사탕처럼 달콤하고 쌉싸름한 감동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