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미 저
문학동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어쩌면 ‘평범함’에 가까운 인물이라 더 마음이 갔다.
첫 문장부터 끝까지 흡인력 있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
끝내 독자를 설득시키는 작가의 뚜렷한 시선과 문장 구사력이 훌륭하다.”
_이꽃님(아동청소년문학 작가)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이 될 수도 있다는 그 말을, 이젠 믿어 보고 싶다.”
제1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아스파라거스』
문경민 『훌훌』, 김수빈 『고요한 우연』, 황보나 『네임 스티커』, 이로아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등 동시대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와 개성 있는 서사의 작품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개해 온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그 뒤를 이어 제16회 대상작 『아스파라거스』가 출간되었다.
김양미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과 나 사이에 무심코 그어 온 ‘이상함’의 경계를 다시 묻는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어쩌면 ‘평범함’에 가까운 인물이라 더 마음이 갔다”(이꽃님), “결정적인 순간에 분명한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 인물을 정성껏 구현해, 평범한 존재들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진형민)는 심사평처럼, 『아스파라거스』는 청소년 독자들이 주변 현실에서 마주할 법한 가족과 친구, 이웃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 낸다. 일상과 맞닿은 인물들의 삶 위에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게 겹쳐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