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나다운 하루를 꿈꾸는 우리 모두에게”
세 번째 이야기는
디어 에반 핸슨입니다.
뮤지컬 배우, 프로듀서, 문학가와 함께
책이 된 무대의 서사와 캐릭터를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2002년 『현대시』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없음의 대명사』 『나는 이름이 있었다』 등, 청소년 시집 『마음의 일』, 산문집 『뭐 어때』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 등을 썼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디어 에반 핸슨
오늘은 멋진 하루가 될 거야! 왜냐하면…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나답게 행동할 수 있는 멋진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코너‘에게 자신에게 쓴 편지를 뺏긴 에반은 며칠 뒤 코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게 된다.
코너의 유일한 소지품이었던 에반의 편지를 아들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부모님은 에반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며 두 사람의 추억을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에반은 코너와 친구 사이가 아니었지만, 슬퍼하는 그의 가족들에게 차마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하는데…
과연 에반은 언제까지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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